합해서 말하면 생(生)은 곧 적멸(寂滅)이 되나 멸(滅)을 고집하지는 않고, 멸이 곧 생 이 되나 생에 머무르지는 않는다. 생과 멸은 둘이 아니고, 동(動)과 적(寂)을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은 것을 일심하여 일심(一心)의 법(法)이라 한다. 비록 실제로는 둘이 아니나 하나를 지키지는 않고 전체로 연을 따라 생(生)하고 동(動)하며, 전체로 연(緣, 타자)을 따라 적멸하게 된다. 이와 같은 도리로 말미암아 생이 적멸이고 적멸이 생이며, 막힘도 없고 거리낌도 없으며, 동일하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원효 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 미움을 샀던 사람이나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이 뜻밖에 좋은 일을 해서 어리둥절하게 함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confess : 자백하다, 고백하다오늘의 영단어 - labor-intensive : 노동집약적인오늘의 영단어 - modification : 수정, 수리, 개수오늘의 영단어 - batterer : 폭력자, 구타자남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어릴 때부터 나의 최대의 행복이었고, 즐거움이었다. -베토벤 오늘의 영단어 - divulge : (비밀을)누설하다, 밝히다, 폭로하다예술 작품은 어느 하나의 개념을 과장시킨 것이다. -앙드레 지드 오늘의 영단어 - lag : 뒤지다, 쳐지다, 뒤떨어지다: 지연